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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계속되는 물가 부담...정부 "빵·우유 매일 점검" / YTN

2023-11-13 149 Dailymotion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빵, 라면, 과일, 우유안 오르는 게 없죠. 정부가 물가 상승 체감도가 큰품목에 대해서는밀착관리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는데요.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른 걸 나열하는 것보다 안 오른 걸 찾는 게 더 빠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물가 상승률이 실제로 어느 정도인가요?

[정철진]
연초에 조금 상승의 방향은 꺾였죠. 하락을 하고 있는데 이게 다시 8월부터 상승 쪽으로 가닥을 꺾게 되면서 10월 물가 상승률 같은 경우에는 다시 오르면서 방향성이 바뀌었죠. 3.8%로 오르게 됐고요. 그 핵심 이유를 봤더니 역시 먹거리였습니다. 농축수산물 가격도 오른 데다가 연관된 가공식품의 품목까지. 거의 평균 14%가 오르게 되면서 전반적인 소비자물가를 끌어올리고 있고. 이렇게 되니까 생활물가 역시도 거의 4.6%, 5%까지 함께 끌어올리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워낙 안 오른 게 없다 보니까 정부가 주요 외식 메뉴나 가공식품에 대해서 매일 가격을 점검하겠다, 이렇게 밝혔더라고요.

[정철진]
그렇습니다. 과거 2012년에도 한 번 했었던 건데요. 유사하지만 조금 뒤에 설명하겠지만 정부는 다르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전체적으로 28개 품목을 나눠서 이 중에 몇 개는 아예 전담 사무관, 담당자까지 붙여서 물가를 관리하는 건데요. 가공식품 같은 경우에는 8개 품목입니다. 빵, 우유, 라면, 아이스크림. 외식에서 햄버거, 피자, 치킨 같은 5개. 그리고 농축수산물이 14개고요. 저거 외에 해양수산부 쪽에서는 명태, 고등어, 오징어 7종을 따로 가격 관리를 하고 있어서 저렇게 28개와 해양수산부의 7종을 매일 가격 점검하겠다라는 게 이번 정부의 대응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쉽게 설명해 보면 품목별로 다 나눈다고 하니까 과자 사무관, 라면 사무관 이렇게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거예요?

[정철진]
우리가 이름을 붙이지는 않겠지만 누가 책임자인지는 확실히 정해 놓겠다는 것이고요. 그 담당자가 가격을 매일 체크하고 원인도 파악하고요. 거기에 따라서 해법도 내놓는 그런 과정을 거치게 될 것 같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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